남직원이 핸드폰 액정을 날렸답니다. 화면은 마치 블랙홀처럼 가운데가 뻥 뚤려보였는데, 갑자기 링 생각이 났습니다. TV 모니터에서 웬 여자가 나오는 영화라나요? 저는 아직 못봤지만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랬는지, 그 핸드폰을 보면서 저 안에서 누군가가 나온다면 재밌을 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명, '링 핸드폰판'
그랬더니 옆에 우리 회사 엽기 여직원이 이러더군요.
"그럼, 이렇게 기어나올려고 그럴 때 핸드폰을 딱 닫아버리는거야.."
그래서 대답해주었습니다.
"어머, 머리아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