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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2022년 04월 25일 2023년 01월 24일

너는 사악한 살인자다.
네가 죽인 이들의 피맺힌 한을 아는가!


옛말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했습니다.
남의 목숨을 취했으니 저는 죽어 마땅합니다.
제 목숨으로 죄값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무엄하도다!
너의 벌은 내가 정한다.


저를 죽여주십시오!


너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대신 매일매일 죽음을 앞둔 목숨을 찾아서 살려내지 못하면
그 벌로 어떤 식으로든 하루 해가 지기 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어떻게 죽는단 말씀입니까?


너는
음식을 먹다가 숨이 막혀서
낮잠을 자다가 화재가 나서
길을 걷다가 칼에 찔려서
풀에 베인 상처가 빠르게 썩어들어가서
...
죽을 것이다.


잘못했습니다. 차라리 죽여주십시오!


너의 형벌은 죽음의 공포이다.
너는 결코 네가 죽는 시점을 알지 못하며
모든 죽음의 순간을 온전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네 죄를 용서받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장면 살인자의 형벌
공상/우화 탈태
공상/우화 상상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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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배우 캐스팅을 돕는 전자잉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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