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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21년 11월 18일 2023년 01월 24일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지금 시를 쓰는 건지
수필을 쓰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처음에는 달랑 한 줄 문장이었는데,
그게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구연동화가 되거나
시나리오가 되고
때로는
모션그래픽이 되기도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학문을 넘나들며
수많은 아이디어를 남겼다는데,
형식이 무에 그리 중요할까?

생각을 담는 그릇일 뿐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만 있다면
그게 옳다.

 

ㅎ1

시상 이것은 시일까? 수필일까?
시상 너라고 달랐을까?
시상 좋은 사람의 좋은 사람
시상 설거지
시상 죽기로 결심하다
시상 잼민이라 어쩔티비
시상 남이사
시상 눈치 보지 마세요
시상 좀 넘어가면 어때
시상 그러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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