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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정치적으로는 우파와 좌파로 갈리기 때문에 결이 같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23일 기준으로 가장 담론이 활발한 건 중년세대가 많은 엠팍과 클리앙

주로 사회적인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는데,(진지충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젊은층이 많은 곳에서는 표절로 비난하거나 미국 1위 이후로 성적에 관심이 많은 듯

 

한 가지 전제할 것은

작가는 71년 생이다.

각본은 13년 전인 2009년에 씌여졌다.

첫 장편영화가 실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 만화를 보게 됐다.

작가의 전작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다.

 

장르 마니아냐 아니냐

장르 마니아는 게임 자체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기발한 게임 규칙, 천재적인 두뇌 회전, 잔혹한 장면 등에 관심을 두므로 쉬운 어린이용 게임을 소재로 한 오징어 게임에 실망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일반인은 머리 아프게 계산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잔인한 걸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데스 게임 장르 자체보다는 드라마로 본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안 해봤느냐 해봤느냐

적어도 30대 이상은 돼야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게임을 해봤을 것이다. 40대라면 청년이 돼서야 인터넷을 했고, 30대라면 청년이 돼서야 스마트폰을 했을 것이다. 아주 어린 시절에는 스크린보다 골목에서 아이들과 이런 게임을 했을 확률이 높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순수함을 잃어버린 채 돈에 쫓겨 사는 현재의 삶을 반추해보게 된다. 따라서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젊으냐 많으냐

주인공은 40대이며, 대부분 등장인물이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대이다. 구슬치기하는 두 명의 여자아이와 경찰 외에는 대부분 중년의 나이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단어와 대사들이 공감하기가 쉽다. 그래서 젊은 층에서는 올드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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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4 Shadowin9 | Difference between Alice in Borderland vs Squid Game https://www.reddit.com/r/netflix/comments/q0wzvt/difference_between_alice_in_borderland_vs_squid
2021/9/17 이주현 | 황동혁 감독의 코멘트로 재구성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http://m.cine21.com/news/view/?mag_id=98611
게임을 정교하게 설정해 승리를 따내기가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 일본 서바이벌물과 달리 아주 간단한 아이들 놀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게임을 따르게 하면 새로운 서바이벌 장르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놀이를 전혀 몰라도 승패의 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렵지 않은 게임들 위주로 골랐다. 로직보다 비주얼이 중시되는 게임, 모든 것을 단번에 아이 캐칭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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