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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01년 06월 08일 2019년 10월 30일

이름을 부르면 해어질까
자꾸만 보면 닳아 없어질까

살짜기 훔쳐만보아도
가슴시리던 첫사랑의 설렘이여

몸이 멀어지고 마음이 멀어지고
이렇듯 얼굴까지 가뭇가뭇하여

네 하늘과 내 하늘 사이에는
남몰래 품은 사연도 많아

하염없이 속으로만 불러보누나
벗아

시상 벗아
시상 짝꿍 1
수필 지독한 공허가 폐부를 찌를 때
시상 내 하늘
수필 박찬호가 투수 분야에서 세계에서 몇 번째로 잘하는 선수일까요?
시상 자유는 화장실에서 둥지를 튼다
시상 이 하루
수필 미당을 추모할 수 없는 이유
시상 먼 길
시상 거대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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