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사람 싫어.
나 닮은 아이 낳을까봐 결혼도 안 했잖아.
뭐, 동족혐오랄 수도 있고.
딱 보면 알잖아.
나와 비슷한 사람인지 아닌지.
내가 너무 싫은데, 바꾸지도 벗어나지도 못하니까
짜증나고 열받는 거지.
근데 그 얼굴을 보면
거울 보는 기분인 거야.
내가 나여서 좋은 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내 얼굴을 못보는 거거든!
그런데, 그치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잖아.
남들 앞에서 다 까발려지는 기분이랄까?
참, 뭣 같지.
댓글 '2'
자기 혐오 때문에 쌍둥이 동생의 얼굴을 바꾸려고 음모를 꾸민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