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8일
2022년 06월 14일
정조의 사랑 이야기는 이미 이산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다룬 바 있다. 새로 발견된 사료에 근거한 정조와 성덕임(훗날 의빈 성씨)의 사랑 이야기는 조선 시대에도 특이한 상황이었겠지만, 여권이 신장한 요즘 시대에는 상당히 환영받을 만한 이야기
임금과 궁녀의 관계
임금에게 성은을 받게 돼서 기뻐하는 궁녀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임금의 제안을 거절하는 궁녀
임금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는 궁녀
→궁녀의 의사를 존중해서 기다려주는 임금
궁녀와 후궁의 처지
비천한 신세에서 벗어나 후궁으로 신분 상승한 궁녀
→후궁이 되고 나서 오히려 구중굴궐에 갖혀 시들어가는 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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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2022/1/1 MBC 옷소매 붉은 끝동 https://program.imbc.com/redsleeve
2022/6/6 김미성 |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성덕임의 ‘거절’과 조선 의빈성씨의 ‘거절’은 달랐다 http://www.koreanhistory.org/9606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이름도 없이 성씨로만 불리는 것’은 비하의 의미로 다가온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천한 신분의 여성만 이름을 ‘함부로’ 불렀고, 높은 신분의 여성은 이름을 부르지 않음으로써 ‘존중’하였다. 당대의 맥락에서 본다면 그것은 ‘차별’일 수도 ‘존중’일 수도 있었다.